태풍급 강풍, 속초 피해 속출…“사유지 발생 피해는 소유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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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속초시장이 태풍급 강풍 위력에 파괴된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전이 우선입니다!! 어제 밤부터 시작된 강풍으로 우리 시 관내 곳곳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간판 및 외벽 탈락, 가로수 전도, 신호등 및 전신주가 꺾이는 등 많은 피해가 접수되었습니다"고 했다.
한편 새벽부터 강풍이 분 속초는 오후 4시반경 비가 내리고 잦아들더니 다시 오후 6시30분 부터 강풍이 또 시작돼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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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이병선 속초시장이 태풍급 강풍 위력에 파괴된 현장을 직접 찾았다.
이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전이 우선입니다!! 어제 밤부터 시작된 강풍으로 우리 시 관내 곳곳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간판 및 외벽 탈락, 가로수 전도, 신호등 및 전신주가 꺾이는 등 많은 피해가 접수되었습니다”고 했다.
이어 “피해를 입으신 가정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했다.
피해복구는 공공시설이나 공공기관은 속초시에서 부담해 피해를 복구하지만 사유지에서 발생한 일은 소유주가 사비로 복구를 해야한다. 영랑동 동사무소 직원은 “예를 들어 상가 간판이 떨어져도 상가 주인이 복구해야한다. 하지만 시유지 경계 인접지에서 발생한 피해는 예외”라고 했다.
한편 새벽부터 강풍이 분 속초는 오후 4시반경 비가 내리고 잦아들더니 다시 오후 6시30분 부터 강풍이 또 시작돼 많은 피해가 예상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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