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승기♥이다인, 결혼 후 첫 행보…일+사랑 다 잡은 동반 싱가포르行(종합)

장진리 기자 2023. 4.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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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배우 이다인(이라윤, 31)이 결혼 후 첫 행보로 동반 싱가포르행을 택했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4월 7일 이승기 그리고 이다인 배우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했고, 이다인은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라고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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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다인(왼쪽), 이승기 부부. 출처| 휴먼메이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와 배우 이다인(이라윤, 31)이 결혼 후 첫 행보로 동반 싱가포르행을 택했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승기, 이다인은 싱가포르에서 신혼의 핑크빛 단꿈을 즐기고 있다.

당초 이승기 이다인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승기가 결혼 후 회사 업무로 싱가포르를 찾았고, 갓 결혼한 아내 이다인과 동행하면서 ‘허니문 아닌 허니문’을 즐기게 됐다.

이승기는 5월부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챕터2’를 앞두고 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의 도쿄, 오사카와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등을 도는 대규모 아시아투어다.

아시아투어 전 이승기는 짬을 내 비즈니스 출장을 떠나게 됐고, ‘새 신부’ 이다인이 함께하면서 허니문 대신 해외에서 짧은 여유를 즐긴다. 일과 사랑을 동시에 잡는 여행이다.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강호동, 유재석, 이수근, 이경규, 차은우, 이상윤, 남궁민, 양세형, 유연석, 이동욱, 김남길, 윤종신 등 시상식급 하객이 몰려 부부가 된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이승기는 이다인을 위해 전국민적인 히트곡 ‘결혼해줄래’를 셀프 축가로 불렀고, 이다인 역시 한 소절을 함께 불러 이승기의 축가 선물에 화답했다. 이승기는 결혼식 중 눈시울을 적시며 결혼의 감격을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기도 하다. 이승기와 이다인이 결혼하면서 두 사람은 ‘스타 가족’을 이루게 됐다.

▲ 이다인(왼쪽), 이승기 부부. 출처| 휴먼메이드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결혼 후 ‘본업 열일’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승기는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하는 한편, 약 4년 만의 아시아 투어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승기의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4월 7일 이승기 그리고 이다인 배우가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했고, 이다인은 “어제 와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행복한 결혼식 할 수 있었다. 평생 보답하며 살겠다”라고 직접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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