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첫 단독 마카오 팬미팅 대성공 "행복♥"

김수진 기자 2023. 4.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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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Kwon Eun Bi)가 마카오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마카오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권은비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으로 마카오에서 공연을 하게 됐는데 많은 팬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벅차올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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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권은비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김수진 스타뉴스 기자]가수 권은비(Kwon Eun Bi)가 마카오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권은비는 지난 8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스테이지에서 '권은비 <밀리언 스타즈 팬미팅> 인 마카오(Kwon Eun Bi <MILLION STARS FAN MEETING> IN MACAO)'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권은비의 데뷔 이래 첫 마카오 방문으로, 그간 권은비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을 기쁘게 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21년 발매한 솔로 데뷔곡 '도어(Door)'와 '글리치(Glitch)'로 마카오 첫 단독 팬미팅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 권은비는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향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이어 '플래시(Flash)', '컬러스(Colors)', '타임(TIME)', '블루 아이즈(Blue Eyes)', '에스퍼(ESPER)', '언더워터(Underwater)'까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권은비는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지를 읽고 답하는 Q&A 코너를 통해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밸런스 게임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승리한 팬들과는 즉석에서 함께 셀카를 촬영했다.

권은비는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 전원과의 하이터치와 그룹 포토 촬영 등 특별한 이벤트를 더해 마지막까지 팬들을 살뜰히 챙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마카오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권은비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으로 마카오에서 공연을 하게 됐는데 많은 팬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벅차올랐다"고 밝혔다. 또 "무대 위에서 팬분들을 바라보는 순간, 내가 루비의 아티스트라서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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