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3곳 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정화센터'로 명칭 변경 물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정적 인식의 천안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명칭이 '수질정화센터'로 변경된다.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일 제258회 임시회를 통해 '천안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박종갑 시의원(자선거구)의 대표발의로 상정된 이번 조례 일부개정안은 천안지역공공하수처리장이 위치한 신방동, 병천면, 성환읍 지역 시의원을 포함해 16명이 공동발의에 동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부정적 인식의 천안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명칭이 '수질정화센터'로 변경된다.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일 제258회 임시회를 통해 '천안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박종갑 시의원(자선거구)의 대표발의로 상정된 이번 조례 일부개정안은 천안지역공공하수처리장이 위치한 신방동, 병천면, 성환읍 지역 시의원을 포함해 16명이 공동발의에 동참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처리시설 명칭 변경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해당 시설 이용시 물품지원 등 주민복지 증진 사항도 포함됐다.
박종갑 의원은 "신방동은 공공하수처리장이 주변 아파트와 인접해 하수처리장이라는 부정적 인식에 대한 새로운 전환이 필요하다"며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천안지역 3곳 공공하수처리장 주변 주민들에게 긍정적 인식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방동에 소재한 천안공공하수처리장은 1994년부터 하수종말처리장으로 가동을 시작해 등 올해로 30년 가까이 천안시가 운영중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