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 건설회관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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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는 11일 건설회관 신축부지에서 '건설회관 건립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정원웅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및 건설회관 건립추진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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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남·세종시회는 11일 건설회관 신축부지에서 '건설회관 건립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정원웅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및 건설회관 건립추진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축 건설회관은 예산군 삽교읍 목리 387번지 부지에 4월 중 착공해 내년 2월 준공계획으로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대지는 669평, 연면적은 1353㎡이다. 구체적으로는 지하 1층은 기계실, 지상 1층은 제2종 근린생활시설, 2-4층은 일반 업무 시설로 구성되며 별도로 42대의 옥외 주차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원웅 회장은 "협회 76년 역사만에 건설회관을 건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회원사 대표팀들의 관심과 협력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건설회관 신축을 통해 협회가 앞으로 무한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회관 건립은 충남·세종 건설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이고 단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 열린 소통의 공간으로의 기능과 지역건설업계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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