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마음에너지재단, 15일 남양성모성지서 자선음악회

김소현 기자 2023. 4.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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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15일 경기 화성 남양성모성지에서 '위로' 주제로 자선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민들을 위로하고 재활의 용기를 북돋우기 위한 것.

민유경 교수는 "공연은 음악이 그 어떤 말보다 강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달할 수 있다고 믿는 음악가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치유의 멜로디가 최근 대지진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을 그 땅 위에 위안과 희망의 울림으로 퍼져 나가길 기원하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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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전액 튀르키예 대사관 등에 기부 예정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돕기 자선음악회 홍보 포스터. 사진=CNCITY마음에너지재단 제공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15일 경기 화성 남양성모성지에서 '위로' 주제로 자선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민들을 위로하고 재활의 용기를 북돋우기 위한 것. 21세기의 주역이라 인정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민유경이 리드하는 음악회는 앙상블 프로젝트, 아코디언 트리오 'THETrioARCCO' 등 각 분야의 유명 연주자들이 연주한다. 무대는 피아노 독주로 시작해 한 곡이 지날 때마다 사람이 늘어 마지막에는 현악 앙상블을 이룰 예정이다.

민유경 교수는 "공연은 음악이 그 어떤 말보다 강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달할 수 있다고 믿는 음악가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치유의 멜로디가 최근 대지진으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있을 그 땅 위에 위안과 희망의 울림으로 퍼져 나가길 기원하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악회의 수익은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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