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금강변 방치 폐기물 수거…“투기자 적발”
송국회 2023. 4. 11. 20:09
[KBS 청주]청주시 현도면 일대 금강변 도롯가에 대규모 폐기물이 방치되고 있다는 KBS 보도와 관련해 청주시가 오늘 대대적인 폐기물 수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청주시는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을 동원해 무단 투기된 농업·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등 15톤을 분리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만간 쓰레기 투기 장소에 쓰레기 불법 투기자를 적발하기 위해 이동식 CCTV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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