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처분하려 한다며? 왜?” 성골 MF 매각설 이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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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성골 미드필더 매각 추진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출신이자 스코틀랜드 대표팀 출신 프랭크 맥아베니와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매각 추진에 대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맥아베니는 "마운트가 첼시를 떠날 수도 있는 이야기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훌륭한 재능이다. 나라면 처분하지 않을 유일한 선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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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 매각 추진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1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출신이자 스코틀랜드 대표팀 출신 프랭크 맥아베니와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매각 추진에 대해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맥아베니는 “마운트가 첼시를 떠날 수도 있는 이야기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훌륭한 재능이다. 나라면 처분하지 않을 유일한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 “첼시가 마운트를 내보낸다는 것은 놀랍다”며 처분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마운트를 영입하고 싶다는 건 놀랍지 않다. 함께했었고 잘 알고 있다. 리버풀 이적 가능성도 있다. 그곳에서도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다”며 첼시를 떠난다면 적지 않은 팀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운트는 첼시 유스 출신으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존재감이 없다.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입지를 잃었다.
마운트는 첼시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에서 연봉 인상 등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하지만, 마운트는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800만원)를 요구했지만, 첼시는 거절하면서 새로운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첼시는 마운트를 처분 대상에 포함했고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마운트에 대해서는 첼시 시절 사제의 인연을 맺었던 투헬 감독이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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