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아침 기온 뚝…미세먼지 ‘매우 나쁨’
KBS 지역국 2023. 4. 11. 19:56
[KBS 대전] 빗줄기는 대부분 잦아들었지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오늘 밤까지 순간적으로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예상되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한편, 밤부터는 중국에서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쪽 지역부터 먼지가 쌓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단계로 예상되니까요.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북쪽 한기가 내려와 내일 아침 출근길은 무척 춥겠습니다.
대전과 세종이 2도 등 오늘보다 10도 이상 뚝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하늘 표정은 맑겠고요.
계룡의 아침 기온 영하 3도, 금산 영하 1도로 춥겠습니다.
낮 기온도 공주와 논산이 17도로 오늘보다 1에서 4도 가량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산이 0도, 태안 2도, 한낮에는 당진과 천안, 아산이 16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영하 2도, 한낮 기온은 부여가 17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2미터까지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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