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시타에 득점까지 올린 황성빈, 손가락 통증으로 교체[SS사직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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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신예 선발투수의 질주를 멈춰 세웠다.
롯데 외야수 황성빈(26)이 허무하게 경기 중 이탈했다.
타이밍상 홈에서는 아웃이었는데 포수 박동원이 송구를 포구하지 못했고 황성빈은 득점까지 기록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황성빈 선수는 3회말 홈 쇄도시 포수와 충돌로 인해 손가락 통증을 느꼈다. 수비 중 김민석 선수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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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사직=윤세호기자] 상대 신예 선발투수의 질주를 멈춰 세웠다. 절묘한 배트 컨트롤로 적시타를 쳤고 이후 열심히 베이스를 돌아 득점도 올렸다. 하지만 득점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고 다음 수비 이닝 중 교체되고 말았다. 롯데 외야수 황성빈(26)이 허무하게 경기 중 이탈했다.
황성빈은 11일 사직 LG전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회말 맹활약을 펼쳤다. 2사 3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박명근의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적시 2루타를 날렸다. 그리고 상대가 송구 릴레이에서 에러를 범하자 3루를 지나 홈까지 질주했다. 타이밍상 홈에서는 아웃이었는데 포수 박동원이 송구를 포구하지 못했고 황성빈은 득점까지 기록했다.
2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벌이던 박명근에게 반격한 황성빈이다. 단숨에 2점을 뽑은 롯데는 3회말 2-1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황성빈의 타석은 거기까지였다. 4회초 수비 중 교체됐고 안권수가 좌익수로 교체 출장한 김민석이 중견수로 이동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황성빈 선수는 3회말 홈 쇄도시 포수와 충돌로 인해 손가락 통증을 느꼈다. 수비 중 김민석 선수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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