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12일 예정됐던 강원-청주 FA컵 3R, 강릉 산불로 연기

신인섭 기자 2023. 4. 11.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와 충북청주FC의 맞대결이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12일 열릴 예정이던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중 강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충북청주 경기는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사태로 인해 연기되었음을 알린다. 경기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기존 예정되어 있던 강원과 충북청주의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경기는 연기됐고, 추후 일정을 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강원FC와 충북청주FC의 맞대결이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12일 열릴 예정이던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중 강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충북청주 경기는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사태로 인해 연기되었음을 알린다. 경기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1일 오전 8시 20분쯤 강원도 강릉시 산과 주택가 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 산불은 8시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산불로 축구장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펜션 그리고 호텔 등 72채가 피해를 봤고 민간인 557명이 대피했다.

이에 기존 예정되어 있던 강원과 충북청주의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경기는 연기됐고, 추후 일정을 전할 예정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