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5대 명예회장 추대

예병정 2023. 4. 11. 1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5대 명예회장 추대식에 참석해 김병준 회장으로부터 추대패를 받았다.

대통령 배우자가 모금회를 직접 방문해 추대식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여사는 추대식에서 "25년간 소외된 이웃을 살펴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원이 돼 영광스럽다"며 "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5대 명예회장 추대된 김건희 여사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1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부터 명예회장 추대패와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동안 대통령 배우자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해왔다. 2023.4.1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김건희 여사가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5대 명예회장 추대식에 참석해 김병준 회장으로부터 추대패를 받았다.

모금회는 그동안 대통령 배우자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해왔다. 대통령 배우자가 모금회를 직접 방문해 추대식에 참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여사는 추대식에서 "25년간 소외된 이웃을 살펴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원이 돼 영광스럽다"며 "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