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에서 뚱보 흑역사 남기고 결별?’ 빌라의 적극적인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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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1일 "아스톤 빌라는 칼빈 필립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내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중원 보강을 위해 최고 수준의 선수를 원하고 있으며 필립스가 조건에 부합한다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립스는 부상이 아니다. 월드컵 이후 과체중이 되어서 돌아왔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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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에서 뚱보라는 흑역사를 만들고 떠나는 건가?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1일 “아스톤 빌라는 칼빈 필립스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내는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스톤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중원 보강을 위해 최고 수준의 선수를 원하고 있으며 필립스가 조건에 부합한다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필립스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동량과 패싱력을 장착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후 이번 여름 맨시티로 이적했다.
특히, 유로 2020을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면서 잉글랜드 대표팀 중원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맨시티에서 기대만큼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자기관리 실패가 결정적이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필립스는 부상이 아니다. 월드컵 이후 과체중이 되어서 돌아왔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뚱보라는 흑역사를 만든 필립스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분위기이며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필립스를 향해서는 아스톤 빌라 이외에도 친정팀 리즈가 재회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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