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데미안 릴라드가 영입 원하는 선수? BOS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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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에 도달할 수 있을까.
릴라드는 NBA를 대표하는 낭만파 선수.
피셔 기자에 의하면 릴라드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보스턴 셀틱스 제일런 브라운이다.
과연 포틀랜드가 브라운을 영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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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영입에 도달할 수 있을까.
야후스포츠 소속 시니어 기자인 제이크 피셔는 11일(한국시간) 데미안 릴라드(포틀랜드)의 영입 니즈에 대해 보도했다.
릴라드는 NBA를 대표하는 낭만파 선수. 포틀랜드 원클럽맨이다. 팀이 우승과는 거리가 멀지만 팀에 끝없는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다.
릴라드는 이번 2022-2023 NBA 정규시즌서 58경기에 출전 평균 32.2점 7.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득점은 개인 커리어하이. 하지만 팀은 서부 13위에 그쳤다.
릴라드의 전성기가 허무하게 소비되고 있다는 평가다. 그를 보좌해줄 동료들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현재 앤퍼니 사이먼스, 유서프 너키치, 제라미 그랜트 등이 있지만 올시즌 명확한 한계를 노출했다.
피셔 기자에 의하면 릴라드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선수는 보스턴 셀틱스 제일런 브라운이다. 운동능력 좋은 공수겸장 슈팅가드로 올 시즌 67경기에 나서 경기당 26.6점 6.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만일 보스턴의 이번 플레이오프 성적이 안 좋다면 브라운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브라운이 영입된다면 수비력에서는 즉각적인 업그레이드며, 공격력의 상승도 노릴 수 있다.
일단 올 시즌 보스턴의 최종 성적이 좋다면 브라운은 트레이드 불가 자원일 확률이 높다. 반대의 경우라면 충분히 트레이드 시장에 나올 수 있다.
과연 포틀랜드가 브라운을 영입할 수 있을까. 릴라드가 예의주시하고 있는 선수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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