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행사에 윤석열 대통령 참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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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6월10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행사에 맞춰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11일 강원도의회에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주 목요일 부산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6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행사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며 "한덕수 국무총리께서는 '강원도가 요구하는 것은 자유'라고 그 본질을 짚으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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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가 6월10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행사에 맞춰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을 요청했다.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는 11일 강원도의회에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주 목요일 부산에서 윤석열 대통령께 6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행사에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며 “한덕수 국무총리께서는 ‘강원도가 요구하는 것은 자유’라고 그 본질을 짚으며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낙관만 할 상황은 아니다”며 “부처 협의 과정이 아직 남았고, 양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다”며 “의원님들께서 154만 강원도민의 염원을 모아서, 우리의 단합된 뜻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올해 당초예산이 7조5232억 원이다. 추경을 통해 5,321억 원을 증액해주실 것을 요청한다”며 “이번 추경예산에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준비, 민생안정, 미래산업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는 강릉 난곡동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지휘를 위해 참석하지 못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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