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퓨처스 홈 개막식 행사 개최

이서은 기자 2023. 4. 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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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11일 익산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023 시즌 퓨처스 홈 개막전을 개최했다.

개막전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허구연 KBO 총재, 서용빈 퓨처스 수석 코치, 그리고 익산 지역 체육 관계자 10여명과 팬 3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을 선언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시즌 KT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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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위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KT 위즈가 11일 익산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023 시즌 퓨처스 홈 개막전을 개최했다.

개막전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허구연 KBO 총재, 서용빈 퓨처스 수석 코치, 그리고 익산 지역 체육 관계자 10여명과 팬 3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경기에 앞서 선수단의 팬 사인회와 올시즌 새롭게 단장한 최신식 LED 전광판 점등식이 열렸고,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이 각각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

개막을 선언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시즌 KT의 선전을 기원하며, 선수단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KT는 600만 원 상당의 수목을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시즌 익산 야구장 외야에 녹색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다이로움 홈런존'을 운영해 홈런 1개당 나무 1그루를 기증한다는 협약에 따라 이번 기탁식이 이뤄졌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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