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강릉 산불, 강풍 타고 민가 덮쳐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주택 인근으로 번지고 있다. 2023.4.11 강릉 홍윤기 기자

11일 오전 8시 22분 강원 강릉시 난곡동 일대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현재는 강우의 도움을 받아 주 산불이 진화됐다.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주택 인근으로 번지고 있다. 2023.4.11 강릉 홍윤기 기자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경포대 인근까지 번지는 가운데 강릉 시내가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로 가득 차 있다. 2023.4.11 강릉 홍윤기 기자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주택 인근으로 번지고 있다. 2023.4.11 강릉 홍윤기 기자

소방당국은 난곡동 인근 골프장 입구에서 소나무가 전기선을 건드리며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주택이 불에 탄 채로 남아있다. 2023.4.11 강릉 홍윤기 기자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저동에서 군과 소방 관계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3.4.11 홍윤기 기자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주택이 불에 탄 채로 남아있다. 2023.4.11 강릉 홍윤기 기자

11일 오후 산불이 발생한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강아지가 줄에 묶어 있다. 2023.4.11 강릉 홍윤기 기자

이번 산불은 대응 최종 단계인 ‘산불 3단계’가 발령됐다. 특히 이번 산불은 주택 40동, 펜션 28동 등 민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재인 상영정, 인월사 등이 전소됐다.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저동에서 소방관들이 늦은 식사를 하고 있다. 2023.4.11 홍윤기 기자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난곡동에서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3.4.11 홍윤기 기자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저동의 한 주택이 불에 탄 채로 남아있다. 2023.4.11 강릉 홍윤기 기자

현재 산불 인근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사천중학교’와 ‘아이스아레나’ 대피소로 대피했다.

11일 오후 강원 강릉시 난곡동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경포대 인근까지 번지는 가운데 강릉 시내가 화재로 인해 발생한 연기로 가득 차 있다. 2023.4.11 강릉 홍윤기 기자

산림당국은 남아있는 잔불 진화 작업과 종합적인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홍윤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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