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떨어지자 흉기들고 편의점 강도행각 벌인 50대 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숙 생활을 하다 생활자금이 떨어지자 흉기를 들고 강도행각을 벌인 5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혐의로 입건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20대 여직원 B씨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고, 직원이 거세게 저항하자 음료수 1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노숙을 계속하던 중 돈이 필요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노숙 생활을 하다 생활자금이 떨어지자 흉기를 들고 강도행각을 벌인 50대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혐의로 입건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30분께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로 20대 여직원 B씨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하고, 직원이 거세게 저항하자 음료수 1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B씨가 손 등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노숙을 계속하던 중 돈이 필요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수사를 마무리하고 곧바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