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황사 경보'에 어린이집 등 휴업·단축 수업 등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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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어린이집 등 휴업 단축수업, 노약자 등의 외부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전국적으로 황사 위기 경보가 관심단계에서 12일에는 주의단계 수준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이같은 지시를 전달해다.
이어 교육부, 복지부에는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휴업 단축수업 등 안전대책 시행과 안내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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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노약자·호흡기 질환자 외부활동 자제를"
"대응 매뉴얼 따라 사전 안내 철저하게"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어린이집 등 휴업 단축수업, 노약자 등의 외부활동 자제 등을 당부했다.
한 총리는 전국적으로 황사 위기 경보가 관심단계에서 12일에는 주의단계 수준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이같은 지시를 전달해다.
한 총리는 환경부와 지자체에 "관련 대응 매뉴얼에 따라 국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교육부, 복지부에는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의 휴업 단축수업 등 안전대책 시행과 안내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는 체육경기, 야외공연 등 행사에 대비해 주최자와 참석자 등에 적절한 사전 안내조치를 내리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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