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편의점 들어가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영장 신청

이태희 기자 2023. 4. 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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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대 편의점에 들어가 여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강도상해)로 50대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11일 중구 대흥동의 한 편의점에서 여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A(5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편의점에 들어가 여직원 B(20 )씨를 흉기로 위협, 돈을 요구하다 이에 맞선 B씨의 손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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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새벽시간대 편의점에 들어가 여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강도상해)로 50대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11일 중구 대흥동의 한 편의점에서 여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A(5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30분쯤 편의점에 들어가 여직원 B(20 )씨를 흉기로 위협, 돈을 요구하다 이에 맞선 B씨의 손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노숙자 생활을 하다가 돈이 필요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저항하던 B씨가 소리를 지르며 편의점 밖으로 피하자 음료수 1병만 가지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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