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밴드 자존심’ 업스타, 새 싱글 ‘중절모’로 출사표

손봉석 기자 2023. 4. 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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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G(로칼하이레코즈)]



‘실력파 밴드’ 업스타가 더 유쾌해진 음악으로 컴백했다.

밴드 업스타가 11일 로칼하이레코즈를 통해 디지털 싱글 ‘중절모’를 발매, 전작 ‘월세 전세 매매’보다 더 신나는 사운드로 찾아왔다.

새 싱글 ‘중절모’는 신사의 사랑을 유쾌하게 표현한 곡으로, 남들 앞에서 항상 품위를 유지하는 신사가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 행동하는 면면을 개성 있는 락 사운드로 그려냈다.

업스타 멤버들은 어린 시절 애청 드라마였던 ‘야인시대’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전했다. 새 싱글 ‘중절모’ 속 옛 시대 신사들의 모습과 사랑을 나타내는 듯한 가사,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강력한 밴드 사운드는 대중에게 뻔한 주제도 색다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업스타만의 자신감을 보여준다.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에 목말라하는 대중 앞에 업스타는 디지털 싱글 ‘중절모’로 출격, 색깔 뚜렷한 신보를 통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빈틈없는 밴드 사운드를 선보인다.

밴드 업스타의 디지털 싱글 ‘중절모’는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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