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땐 30분에 천만원씩 벌었다"…윤용현, 배우 관두고 사업 뛰어든 이유('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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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용현이 현재 육가공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용현은 "전성기 시절 밤 무대 공연이 있었다. 그때 부산 해운대에서 한번 공연했는데, 30분에 1100만원을 벌었다. 그 후 행사, 결혼식, 칠순이나 팔순 잔치 등에서 사회를 보면서 많은 수익을 얻었다"며 "드라마 수입보다 그와 같은 부가적인 수입이 더 컸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이 없어지고 수입도 사라졌다. 생계를 위해 사업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공황장애까지 겪게 됐다. 이후 육가공 사업을 시작해 고기 선별, 손질, 배달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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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윤용현이 현재 육가공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12일 방송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윤용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10일 선공개된 영상에서 윤용현은 악역 전문 배우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어 그는 "제 점퍼에는 육가공 업무로 인한 냄새가 남아있다. 세탁을 해도 그 냄새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11월 한 방송에서 육가공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용현은 "전성기 시절 밤 무대 공연이 있었다. 그때 부산 해운대에서 한번 공연했는데, 30분에 1100만원을 벌었다. 그 후 행사, 결혼식, 칠순이나 팔순 잔치 등에서 사회를 보면서 많은 수익을 얻었다"며 "드라마 수입보다 그와 같은 부가적인 수입이 더 컸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이 없어지고 수입도 사라졌다. 생계를 위해 사업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공황장애까지 겪게 됐다. 이후 육가공 사업을 시작해 고기 선별, 손질, 배달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챙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영상에서는 치매를 겪고 있는 윤용현의 어머니를 가족들이 돌보는 장면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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