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루 2번' 비,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기계 잘못 된거 아냐?"

류원혜 기자 2023. 4. 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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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41)가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받았다.

비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운동하는데 비만 전 단계라니.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니"라며 건강검진 결과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검사 소견에는 '과체중(비만 전 단계)입니다. 체중이 더 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권유합니다'라고 적혀있다.

비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 등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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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 인스타그램

가수 비(41)가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받았다.

비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운동하는데 비만 전 단계라니.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니"라며 건강검진 결과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검사 소견에는 '과체중(비만 전 단계)입니다. 체중이 더 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권유합니다'라고 적혀있다.

비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 등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하다. 그는 건강검진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 듯 "선수촌에 들어가야 하나, 업종을 바꿔야 하나. 하루 두 번 운동하는데 기계가 잘못된 거 아닌가"라며 의아해했다.

1982년생인 비는 1998년 6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1년 만에 팀이 해체됐다. 2002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비는 배우로도 활약했다. 2017년 2세 연상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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