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익산·정읍·완주 '유가보조금' 지급 관리 허술

조수영 2023. 4. 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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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유가 보조금' 지급이 주먹구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감사 결과 군산시가 2018년부터 4년 간 화물차 유가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지급 필수요건인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화물차주들에게도 약 400차례에 걸쳐 2,3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익산시, 정읍시, 완주군도 유가보조금 수백만 원을 무자격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등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전액 환수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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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유가 보조금' 지급이 주먹구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북도는 감사 결과 군산시가 2018년부터 4년 간 화물차 유가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지급 필수요건인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화물차주들에게도 약 400차례에 걸쳐 2,3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익산시, 정읍시, 완주군도 유가보조금 수백만 원을 무자격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등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전액 환수 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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