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 24조원 투자"
박채은 기자 2023. 4. 11. 19:09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4조원을 투자해 전기차 판매 글로벌 3위권 업체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오늘(11일) 오후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고객 맞춤형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서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공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현대차·기아와 부품사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오늘 기공식에서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는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글로벌 전기차 3대 강국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바람 쌩쌩 부는 출근길…추운데 황사까지?
- 페라리, 韓 전기차 부품 쇼핑 나들이…'조' 단위 협력할까
- "삼양 뿔날 만하네"…라면원조 日기업, 불닭 베꼈다 - SBS Biz
- 고객 돈은 싸게, 빌려줄 땐 비싸게…증권사 이자장사 '너무하네'
- 이통3사 콧대 높은 '중간 요금'…가격 더 낮춘 알뜰폰
- '역대급' 실적에 24조 투자까지…날개 펼쳤지만 불안한 이유
- 1년 적자 32조 5년 자구책 14조…전기료 결정 시급
- 코스피, 10개월 만에 2540선 돌파…불확실성에 투자자 '고민'
- 한숨 또 돌린 영끌족…
- MZ 노조 '반란' 거세진다…양대노조에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