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보증금 65억 떼먹은 '깡통전세' 사기 일당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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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깡통전세'로 65억 원이 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수도권 다세대주택 세입자 29명에게서 전세보증금 6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존보다 비싸게 전세보증금을 받은 뒤 원래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고 남은 금액을 서로 나눠 가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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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깡통전세'로 65억 원이 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사기 등 혐의로 부동산 컨설팅 회사 대표인 30대 A 씨와 20대 이사, 50대 임대업자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수도권 다세대주택 세입자 29명에게서 전세보증금 6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존보다 비싸게 전세보증금을 받은 뒤 원래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고 남은 금액을 서로 나눠 가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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