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보증금 65억 떼먹은 '깡통전세' 사기 일당 구속 기소

유서현 2023. 4. 11.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른바 '깡통전세'로 65억 원이 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수도권 다세대주택 세입자 29명에게서 전세보증금 6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존보다 비싸게 전세보증금을 받은 뒤 원래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고 남은 금액을 서로 나눠 가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깡통전세'로 65억 원이 넘는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일당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사기 등 혐의로 부동산 컨설팅 회사 대표인 30대 A 씨와 20대 이사, 50대 임대업자 등 3명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수도권 다세대주택 세입자 29명에게서 전세보증금 65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존보다 비싸게 전세보증금을 받은 뒤 원래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고 남은 금액을 서로 나눠 가지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