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노동자 추락사...중대재해법 조사

임예진 2023. 4. 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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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지하 4층에서 작업하던 중국 국적의 50대 노동자 A 씨가 지하 7층으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추락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가 공사를 맡은 동문건설의 하청업체 근로자로, 공사 규모 등으로 미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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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지하 4층에서 작업하던 중국 국적의 50대 노동자 A 씨가 지하 7층으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추락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A 씨가 공사를 맡은 동문건설의 하청업체 근로자로, 공사 규모 등으로 미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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