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르데에게 맞았는데 살해협박까지... 바에나 SNS 통해 격정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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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종료 후 페데리코 발베르데(25·레알 마드리드)에게 폭행을 당했던 알렉스 바에나(22·비야레알)가 살해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베르데가 비야레알 버스 근처에서 바에나가 나오자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것이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발베르데와 바에나는 경기 내내 신경전을 펼쳤고, 이에 분노한 발베르데가 바에나에게 폭행을 휘두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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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영국판은 11일(한국시간) "바에나가 자신의 SNS에 '우리 가족을 상대로 위협과 모욕, 심지어 살해 협박 메시지까지 쏟아지고 있다'고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비야레알은 지난 9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원정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3-2로 승리했다.
하지만 중요한 장면은 경기 후 나왔다. 발베르데가 비야레알 버스 근처에서 바에나가 나오자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것이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발베르데와 바에나는 경기 내내 신경전을 펼쳤고, 이에 분노한 발베르데가 바에나에게 폭행을 휘두른 것이다.
ESPN에 따르면 발베르데가 분노한 것은 가족을 건드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매체는 "발베르데가 자신의 태어나지 않은 아이에 대한 경멸적인 발언을 들었고, 이 때문에 사건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폭력을 휘두른 발베르데는 장기간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발베르데가 최대 6개월의 출전 정지 징계를 당한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스페인 폭력방지위원회에서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며 "폭행 정도에 따라 징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발베르데는 과거 이강인(22·레알 마요르카)과 악연을 만들며 한국 팬들에게도 이름이 알려졌다. 그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그리고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등 두 차례 이강인에게 거친 태클을 펼치며 공분을 샀다.
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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