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에 ‘놀탄’이 온다…양기대 의원 적극 지원
[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지역사회 탄소중립을 위해 국회와 정부 ,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시민주도의 시민행동 ‘놀탄’ 의 출범으로 일상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 (경기광명을) 은 11일 광명극장에서 임오경 국회의원(경기광명갑 ) 과 함께 시민행동 놀탄 출범식 및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
놀탄은 ‘ 놀면서 탄소중립 ’ 의 줄임말이다 . 탄소중립을 의무 , 강요 , 희생의 관점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즐겁게 실천하는 문화로 만들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
이날 출범식에서는 놀탄 탄생을 주도한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와 홍석우 광명지역신문 발행인이 초대 놀탄지기를 맡았다 .
양기대 ‧임오경 국회의원,시도의원 등은 명예 놀탄지기로 위촉되어 놀탄 시민들을 응원하고 놀탄 확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기로 했다 .
양 의원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빠른 전환을 위해 개별시민과 시민사회 , 기업 , 지자체 , 중앙정부 , 국회 등 우리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 며 “ 놀탄의 첫 컨퍼런스를 유엔세계식량계획 (WFP),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 탄녹위 ) 와 함께 시작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 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
출범식 후 이어진 컨퍼런스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방안이 제시됐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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