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군에 무기 구매 자금 지원’ 극동 주민 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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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보안국이 우크라이나군에 무기 구매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극동 하바롭스크 지역 주민을 구금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보안국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자금을 지원한 반역 혐의를 받는 하바롭스크 주민의 불법 활동을 밝혀냈다"며 "용의자는 우크라이나군이 무기, 탄약, 군복 등 구매에 사용하도록 개인 자금을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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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보안국이 우크라이나군에 무기 구매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극동 하바롭스크 지역 주민을 구금했다고 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연방보안국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자금을 지원한 반역 혐의를 받는 하바롭스크 주민의 불법 활동을 밝혀냈다”며 “용의자는 우크라이나군이 무기, 탄약, 군복 등 구매에 사용하도록 개인 자금을 송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방보안국은 이번 사건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용의자는 재판 결과에 따라 향후 12~20년의 징역형과 함께 최대 50만 루블, 우리 돈 약 800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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