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휘 거장’ 마렉 야노프스키, 22일 KBS 교향악단과 첫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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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이 선보이는 2023 '마스터즈 시리즈' 첫 공연이 오는 2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정통 교향곡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명 지휘자 마렉 야노프스키(84)가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고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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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이 선보이는 2023 ‘마스터즈 시리즈’ 첫 공연이 오는 22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독일 정통 교향곡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명 지휘자 마렉 야노프스키(84)가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고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춥니다.
공연 1·2부에서는 베토벤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을 각각 선보이는데, 마렉 야노프스키가 직접 구성한 프로그램으로 일반적 클래식 공연의 구성을 벗어난 점이 특징입니다.
1939년 폴란드 태생의 야노프스키는 프랑크푸르트 방송 교향악단과 베를린 방송 교향악단 등 수많은 독일 명문 오케스트라를 이끌었으며, 현재는 드레스덴 필하모닉의 예술감독 겸 수석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대가(마스터·Master)들을 초청하는 KBS교향악단의 ‘2023 마스터즈 시리즈’는 4월 마에스트로 마렉 야노프스키에 이어 12월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의 무대로 꾸려지며,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과 예술의전당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KBS 교향악단 제공]
강푸른 기자 (strong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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