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예정된 FA컵 3R 강원-청주, 강릉 산불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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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릴 예정이던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강원FC와 충북청주의 경기가 강릉 산불 여파로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릴 FA컵 3라운드 강원과 충북청주의 경기가 강릉 지역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태로 연기됐다"고 11일 발표했다.
한편 11일 강원 강릉 난곡동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8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으나 축구장 530개 면적에 해당하는 산림 379㏊가 불타는 등 막대한 피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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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12일 열릴 예정이던 2023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 강원FC와 충북청주의 경기가 강릉 산불 여파로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릴 FA컵 3라운드 강원과 충북청주의 경기가 강릉 지역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태로 연기됐다"고 11일 발표했다. KFA는 추후 경기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FA컵 3라운드의 다른 11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한편 11일 강원 강릉 난곡동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8시간 만에 불길이 잡혔으나 축구장 530개 면적에 해당하는 산림 379㏊가 불타는 등 막대한 피해를 냈다.
강원도교육청은 강릉, 속초, 고성 3개 지역에서 23개 학교가 휴업 또는 단축수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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