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인코리아 & 기타위너라이징스타…대구에서 귀호강

정재익 기자 2023. 4. 11. 1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봄을 맞아 외국 연주자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11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새봄맞이 특별시리즈로 오는 15일 '알프스 인 코리아', 22일 '기타 위너 라이징 스타 콘서트'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알프스 인 코리아'는 한국과 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공연이다.

'기타 위너 라이징 스타 콘서트'를 위해 2021년 빈 기타 국제콩쿠르 우승자 로안나 코조글로우(그리스)와 2022년 같은 대회 우승자 캐시 마르탱(프랑스)이 내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새봄을 맞아 외국 연주자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11일 대구 서구문화회관에 따르면 새봄맞이 특별시리즈로 오는 15일 '알프스 인 코리아', 22일 '기타 위너 라이징 스타 콘서트'를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알프스 인 코리아'는 한국과 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공연이다. 요들 솔리스트, 스위스 전통 아코디언 슈비제르오르겔리 연주자, 세상에서 가장 긴 악기 알프호른 연주자 등이 무대를 꾸민다. 알프호른은 과거 알프스 목동이 소를 부르거나 산 아래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때 사용한 악기다.

한국의 젊은 연주자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의 현악 4중주도 함께하는 독특한 편성의 앙상블이다.

'기타 위너 라이징 스타 콘서트'를 위해 2021년 빈 기타 국제콩쿠르 우승자 로안나 코조글로우(그리스)와 2022년 같은 대회 우승자 캐시 마르탱(프랑스)이 내한한다.

한국음악인 최초 스페인 국왕문화훈장을 받은 한국 기타 음악의 거장 장승호도 함께한다.

청중은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한 세계적 기타리스트의 무대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열정과 낭만, 자유를 느낄 수 있다.

입장은 10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황영희 서구문화회관장은 "아름답게 만개하는 꽃들과 함께 새로운 기대와 설렘으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