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사

송서영 shu@mbc.co.kr 2023. 4. 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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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가 14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인 남성은 지하 4층에서 기둥 형틀 작업을 하던 중 지하 7층으로 떨어졌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작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용노동부는 현장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원인과 위법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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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작업자가 14미터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인 남성은 지하 4층에서 기둥 형틀 작업을 하던 중 지하 7층으로 떨어졌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작업장은 공사 금액이 50억 원을 넘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용노동부는 현장 작업 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원인과 위법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305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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