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직위 해제…광주시 감사위원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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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을 직위 해제했다.
11일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대한 정기 감사 결과 등으로 미뤄 김 사장이 정상적으로 센터 운영을 총괄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정기 감사를 거쳐 특정 업체에 전시관을 무상으로 빌려줘 센터에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김 사장을 경찰에 고발하고 해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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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시가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을 직위 해제했다.
11일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 대한 정기 감사 결과 등으로 미뤄 김 사장이 정상적으로 센터 운영을 총괄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최근 정기 감사를 거쳐 특정 업체에 전시관을 무상으로 빌려줘 센터에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김 사장을 경찰에 고발하고 해임을 요구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 노조는 지난해 10월 폭언 등 갑질 행위와 비위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후 김 사장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김 사장은 ‘센터 경영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을 밝혔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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