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충북청주 FA컵 3R, 강릉 산불사태로 연기

윤진만 2023. 4. 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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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릴 예정이던 강원-충북청주간 FA컵이 11일 오전 강릉시 경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태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후 "12일 강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강원과 충북청주의 2023년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가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태로 인해 연기되었다. 경기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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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2일 열릴 예정이던 강원-충북청주간 FA컵이 11일 오전 강릉시 경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태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후 "12일 강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던 강원과 충북청주의 2023년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가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태로 인해 연기되었다. 경기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FC-시흥시민축구단, 안산그리너스-수원삼성, 대구FC-천안시티FC, 충남아산-전남드래곤즈, 창원시청-제주유나이티드, 대전하나-거제시민축구단, 김천상무-성남FC, 김포FC-FC서울, 파주시민축구단-당진시민축구단, 광주FC-부산아이파크, 서울이랜드-수원FC전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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