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 9억6100만원 지원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4. 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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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부터 경북 울진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울원자력본부가 9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1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울진군체육회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및 울진군선수단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한울본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행사비 등에 7억 원, 울진군선수단 단체복 및 응원단 수송버스 지원 등에 2억 6100만 원 등 모두 9억 6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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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울진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지원사업' 협약 체결
박범수 본부장(좌측)과 손병복 울진군수(가운데), 주성열 울진군체육회 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울본부 제공


오는 21일부터 경북 울진에서 열리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울원자력본부가 9억 6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1일 울진군청에서 울진군, 울진군체육회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및 울진군선수단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주성열 울진군체육회 회장,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이 참석했다. 

한울본부는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행사비 등에 7억 원, 울진군선수단 단체복 및 응원단 수송버스 지원 등에 2억 6100만 원 등 모두 9억 6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코로나 팬데믹을 벗어나 울진에서 1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를 한울본부가 지원해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울진군 일원에서 경북 23개 시·군 선수와 임원 1만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부 30개, 군부 16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른다. 

박범수 한울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울진군의 위상이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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