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야!'

홍해인 2023. 4. 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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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1일 산불이 발생한 강릉시 저동 야산 인근에서 주민 이세기(64) 씨가 집이 전소된 뒤 살아남은 키우던 소를 가족과 함께 구출하고 있다.

이씨는 이곳 저동 야산 아래 42년째 거주 중이었으나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었다. 키우던 소 세 마리 중 한 마리는 화마에 도망갔고 두 마리는 구출됐다. 2023.4.11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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