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홍원기가 본 경기 포인트 '결국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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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과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49) 감독이 수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두산은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선발투수가 투구 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실책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야수들의 좋은 수비가 필요하다"며 야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4연패중인 키움 홍원기 감독도 수비를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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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 이승엽(46) 감독과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49) 감독이 수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두산은 11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날 두산 선발투수는 좌완 최승용, 키움은 우완 최원태다. 최승용은 1패 평균자책점 43.20을 최원태는 1승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중이다.
두 선수는 로테이션상 일요일 경기에도 등판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는 많은 투구수를 소화할 수 없는 상황이다. 두 감독 역시 선발투수의 투구수를 많이 가져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실책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상대해야 하는 타자가 늘어난다. 또한 투수들이 심리적으로 흔들리면서 무너질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에 양 감독은 수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현재 두산은 실책 9개로 공동 3위, 키움은 실책 11개로 단독 1위에 오를 정도로 매우 좋지 못하다.
또한 두산은 최승용의 안정적인 투구를 위해서라도 수비의 도움이 필요하다. 최승용은 지난 5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2이닝 8실점 10피안타 2볼넷 2탈삼진으로 무너졌다. 그렇기 때문에 야수진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선발투수가 투구 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실책을 줄이는 것과 동시에 야수들의 좋은 수비가 필요하다"며 야수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4연패중인 키움 홍원기 감독도 수비를 거듭 강조했다. 홍원기 감독은 "1,2,3선발이 출격하는날 모두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개막전부터 수비에서 집중력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이게 이어지면서 공격에서까지 좋지 않은 악순환이 펼쳐지고 있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양석환(1루수)-김재환(좌익수)-양의지(포수)-호세 로하스(지명타자)-강승호(2루수)-송승환(우익수)-이유찬(유격수)이 선발 출전한다.
키움은 김혜성(2루수)-이형종(우익수)-이정후(중견수)-에디슨 러셀(유격수)-박주홍(좌익수)-박찬혁(지명타자)-이지영(포수)-김휘집(3루수)-김수한(1루수)이 선발로 나선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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