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달러 넘긴 비트코인···10개월만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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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약 10개월 만에 개당 3만 달러를 돌파했다.
11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개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45% 급등한 개당 3만 115달러(약 3983만 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를 넘긴 건 지난해 6월 10일(3만 110달러) 이후 10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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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약 10개월 만에 개당 3만 달러를 돌파했다.
11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개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45% 급등한 개당 3만 115달러(약 3983만 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3만 달러를 넘긴 건 지난해 6월 10일(3만 110달러) 이후 10개월 만이다.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에서도 비트코인 가격은 직전 24시간 대비 각각 1.6%, 5.74%씩 오른 3961만 원, 3954만 원을 가리켰다.
이번 급등과 관련해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이번 주에 있을 3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등 주요 지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주요 지수가 ‘인플레이션 둔화’를 가리킬 경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CPI가 2월 6%에서 3월에는 5.2%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월 PPI도 2월(4.6%)보다 큰 폭으로 둔화된 3.1%로 예상됐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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