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월출동 금당마을 생활여건 개선

천정인 2023. 4. 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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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11일 도심 외곽 낙후된 도농복합 지역인 월출동 금당마을에서 주택 정비 등 기초 생활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한다.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거나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공·폐가를 철거하는 등 주택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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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는 11일 도심 외곽 낙후된 도농복합 지역인 월출동 금당마을에서 주택 정비 등 기초 생활 여건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3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한다.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급경사면 등 재해 위험지에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 도로 정비 등이 이뤄진다.

상하수도를 정비하거나 LPG 배관망을 구축하는 등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거나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공·폐가를 철거하는 등 주택 정비를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취약지역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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