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매출 5000억 돌파한 bhc…"가맹점 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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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가 지난해 매출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hc는 지난해 개별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5075억원, 영업이익 1418억원을 기록했다.
bhc는 가맹점 지원을 위해 지난해 원부자재 약 80여개 품목의 가격 상승분을 전액 본사가 부담하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전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100억원을 상생지원금으로 출자한 것을 반영할 경우 영업이익은 14% 수준의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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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bhc가 지난해 매출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hc는 지난해 개별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5075억원, 영업이익 141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6.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8%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298억원으로 16% 감소했다.
bhc는 가맹점 지원을 위해 지난해 원부자재 약 80여개 품목의 가격 상승분을 전액 본사가 부담하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전날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100억원을 상생지원금으로 출자한 것을 반영할 경우 영업이익은 14% 수준의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 역시 상생지원금으로 출자를 반영할 경우 전년대비 22.5% 하락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bhc는 전날 가맹점 상생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위해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bhc는 2023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는 구상이다.
임금옥 bhc 대표이사는 "가맹점주에게 도움이 되고자 현실적인 상생 방안을 고심해서 마련했다"며 "bhc는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가치를 준수하고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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