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협회, 타워크레인 조종사 적정수급 협약

연지안 2023. 4. 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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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건설현장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적정수급에 협약하는 등 건설현장 정상화에 나섰다.

대한건설협회는 1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30대 원도급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금번 건설현장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통해, 수십 년간 건설현장에 뿌리 깊게 박힌 건설노조의 불법행위가 근절돼 건설현장의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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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가 건설현장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적정수급에 협약하는 등 건설현장 정상화에 나섰다.

대한건설협회는 1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30대 원도급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원도급사를 대표한 30대 건설사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정부기관에 적극 신고하고,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와 횡포에 대해 원도급사와 하도급사 역할을 구분하지 않고 문제해결에 적극 노력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특히 정부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공고히 정착되고 나아가 완전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일관된 법 집행과 동시에 불법행위 근절 대책을 조속히 법제화하고, 원도급사도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노조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대한건설협회와 한국타워크레인협동조합(이사장 한상길) 간에 건설현장에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적정수급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금번 건설현장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통해, 수십 년간 건설현장에 뿌리 깊게 박힌 건설노조의 불법행위가 근절돼 건설현장의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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