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찾아가는 인지상담소' 운영

김창영 기자 2023. 4. 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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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3개월간 '2023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는 거주지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인지선별검사, 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다.

검진을 희망하면 거주하는 동과 상관없이 일정에 따라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검진 일정은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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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인지상담소 상담 모습. 사진제공=성동구
[서울경제]

서울 성동구는 3개월간 ‘2023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인지상담소’는 거주지와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인지선별검사, 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다. 지역 주민의 치매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2020년 코로나19로 중지되었다가 올해 재개된다.

이달 10일 왕십리도선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별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면 거주하는 동과 상관없이 일정에 따라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검진 일정은 성동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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