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석 부산연구원장 “부산엑스포, 그린 이니셔티브 제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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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제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2030 부산엑스포는 기후변화 해결책을 세계에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그린 이니셔티브 엑스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30 부산엑스포를 그린 이니셔티브를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행사로 개최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적극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기후행동 가속화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국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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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제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2030 부산엑스포는 기후변화 해결책을 세계에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그린 이니셔티브 엑스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30 부산엑스포를 그린 이니셔티브를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행사로 개최해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적극적 리더십을 발휘하고 기후행동 가속화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국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의미다.
부산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국회 대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한 신 원장은 토론에서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환경정책뿐 아니라 도시, 산업, 사회 정책을 포괄하는 탄소중립·녹생성장 정책의 구체적 실천이 필요하다”며 “지자체는 그린스마트 도시 전환, 녹색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 세계박람회도 기후변화 해결책을 세계에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그린 이니셔티브 엑스포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전 9시30분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100년간 기상 데이터로 본 기후위기, 대응 과제는?’을 주제로 제2회 국가현안 대토론회를 열었다. 대토론회에서는 과거 100년간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한반도 기후위기 현황을 진단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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