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KISTI '데이터·디지털 융합 우수인재 육성' 업무협약

남상호 대전대 총장(오른쪽)과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이 11일 대전대 30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전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대학교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30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데이터 및 디지털 융합 변화에 부응하는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는 남상호 총장, 김철한 디지털미래융합대학장 등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김재수 원장, 이식 슈퍼컴퓨팅본부장, 이혁로 과학기술디지털융합본부장 등 KISTI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연구현장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양 기관이 상호발전할 수 있는 방안 등에 관해 협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수행 △협력기관 연구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전문인력 공유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남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IT분야는 물론이고 다양한 학문에서의 인재육성과 연구 활동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