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 이노비즈협회 10년…지역 혁신성장 선도 10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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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가 설립 만 10년을 맞아 재도약을 기치로 지역산업 혁신성장을 선도한다.
이노비즈협회 부울지회(회장 박성백)는 11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정기총회를 열고, 신·구 회장 이취임식 진행과 지회 10년 활동 성과 및 미래 10년 비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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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가 설립 만 10년을 맞아 재도약을 기치로 지역산업 혁신성장을 선도한다.
이노비즈협회 부울지회(회장 박성백)는 11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과 정기총회를 열고, 신·구 회장 이취임식 진행과 지회 10년 활동 성과 및 미래 10년 비전을 발표했다.
박성백 신임 회장(코노텍 대표)은 “창립 1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에 회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회원사 확대와 네트워킹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부산 울산 지역산업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협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노비즈협회 부울지회는 올해부터 연 10% 정회원 증가를 목표로 대대적인 회원사 가입 확대에 나선다. 올해 회원사 500개를 돌파하고 이노비즈 인증기업 대비 회원사 가입 비중을 중장기 50%까지 끌어올린다.
현재 부산·울산 지역 이노비즈 인증기업은 부산 1068개, 울산 318개로 총 1383개이고 이 가운데 부울지회 회원사는 34%인 480개다.
회원사 확대와 회원사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회원사 탐방 프로그램을 기획 추진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뜻 그대로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상호 교류하면 배울점이 많다”며 “회원사 탐방 프로그램은 회원사 간 소통으로 협회 활성화의 토대가 될뿐 아니라 개별 회원사도 벤치마킹 사례를 찾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지자체, 지방청, 대학 등 이노비즈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도 강화한다. 단순 지원사업 확보를 넘어 상호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시책 발굴과 사업 기획에 초기부터 적극 참여하는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실무 조직인 사무국 역량을 강화해 이노비즈기업 인지도와 자긍심을 높이면서 회원사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박 회장은 “개인적으로 협회 활동에서 혁신적 기술과 경영으로 회사를 탄탄하게 만들고 있는 선후배 기업인을 보면서 무엇을 배워야 하고 어떻게 따라갈 수 있을까 생각하고 실천하게 됐다”며 “회장으로서 제가 받은 고마움을 나누고 싶다. 이노비즈 인증에 그치지 않고 협회에 가입해 활동하면 기업 혁신 역량을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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