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서 가장 빠른 선수는…시속 36㎞ 서영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달리기가 가장 빠른 선수는 서영재(대전)로 나타났다.
장거리 패스에 가장 능한 선수는 심상민(포항)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1일 발표한 K리그1 1~4라운드 활동량(피지컬) 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영재는 3라운드 포항전에서 시속 35.67㎞로 달려 1위에 올랐다.
30m 이상 장거리 패스 부문에서는 포항 심상민이 평균 5.23개로 1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국프로축구연맹 활동량 데이터 발표
대전 서영재, 시속 35.67㎞로 달려 1위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에서 달리기가 가장 빠른 선수는 서영재(대전)로 나타났다. 장거리 패스에 가장 능한 선수는 심상민(포항)이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1일 발표한 K리그1 1~4라운드 활동량(피지컬) 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서영재는 3라운드 포항전에서 시속 35.67㎞로 달려 1위에 올랐다.
서영재는 1라운드 강원전에서도 시속 34.91㎞로 달려 2위까지 차지했다.
3위는 대전 레안드로(시속 34.56㎞), 4위는 대구 바셀루스(시속 34.52㎞), 5위는 대전 전병관(시속 34.47㎞)이었다.
달리기 속도 상위 5명 중 4명이 대전 선수로 집계됐다. 서영재는 1, 2위를 모두 기록하는 등 빠른 발을 과시했다.
뛴 거리가 가장 길었던 선수는 고승범(수원삼성)이었다. 고승범은 50.53㎞를 뛰었다.
2위는 인천 신진호(49.61㎞), 3위는 울산 박용우(49.38㎞), 4위는 서울 기성용(48.81㎞), 5위는 광주 정호연(48.40㎞)이었다.
전력 질주 횟수 1위는 139회 달린 김도혁(인천)이었다. 2위는 대구 고재현(138회), 공동 3위는 수원FC 이광혁(131회)과 광주 이민기(131회)였다. 5위는 울산 김태환(130회)이었다.
30m 이상 장거리 패스 부문에서는 포항 심상민이 평균 5.23개로 1위에 올랐다. 연맹은 "단거리, 중거리 패스보다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장거리 패스에서는 심상민이 눈에 띄었다"고 분석했다.
장거리 패스 2위는 울산 김영권(평균 4.07개), 3위는 인천 신진호(평균 3.10개), 4위는 수원 고명석(평균 3.64개), 5위는 제주 김오규(평균 3.36개)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