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왕’ ♥ ‘미녀 골퍼’ 열애설에 일본 열도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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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 주역 중 한 명인 '홈런왕'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스·23)와 미녀 골프스타 하라 에리카(24)의 열애설이 제기돼 일본 열도가 술렁이고 있다.
무라카미는 작년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에서 타율 0.318, 56홈런, 134타점을 올려 트리플크라운(타율·홈런·타점 1위)을 달성한 '신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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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는 작년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에서 타율 0.318, 56홈런, 134타점을 올려 트리플크라운(타율·홈런·타점 1위)을 달성한 ‘신성’이다. 특히 홈런 부문에서는 일본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도 일본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멕시코와의 준결승에서 5-6으로 뒤진 9회말 역전 결승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사무라이 재팬’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열애설 상대인 하라 에리카는 무라카미의 끝내기 2루타가 터진 후 “뭐야, 내가 강해진 기분…. 너무 가슴이 벅차다. 가슴이 벅차다”라는 의미심장한 트윗을 올려 주목 받았다.
둘의 열애설은 ‘여성자신’의 보도로 불거졌다. 매체는 두 사람이 지인을 통해 만남을 시작했으며 가라오케에서 극비리에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보도가 사실이면 키 188cm인 무라카미와 173cm의 에리카의 ‘빅 커플’이 탄생한다.
무라카미는 일단 ‘친한 친구’ 사이라며 선을 그었다.
닛캇스포츠에 따르면 무라카미는 11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전을 앞두고 취재에 응했다. 그는 “음, 친한 친구이고, 밥을 먹으러 10월에 가서 가라오케도 하고…. (주간지의 보도가) 전부 사실이 아닌데, 둘이서 갔다고 되어 있는데 둘이서 간 게 아니니까요…. 저도 선수로서 응원하고 있고, 친한 친구 중 한 명입니다”라고 답했다.
함께 골프 라운딩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 어요. 저는 골프를 잘 못 쳐서요(웃음)” 고 답했다.
반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하라는 골프 매체 ALBA.net이 보도에 관해 묻자 아무 말 없이 고개를 젓고 한숨을 내쉬며 “정말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하며 웃었다. 명확한 언급을 피하고,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은 모양새였다고 매체는 전했다.
온라인에선 둘이 맺어졌으면 좋겠다며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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