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당정대, 13일 중소기업 청년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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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이 오는 13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과 만나 여러 목소리를 듣는다.
11일 여권에 따르면 청년 당정대는 오는 13일 낮 12시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커피 전문점에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과 간담회를 한다.
청년 당정대는 앞서 청년층 근로자가 많은 지역에서 점심 시간대를 이용해 간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청년 당정대는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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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카페서 진행
MZ노조 치맥 회동에 이어 두 번째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국민의힘, 정부, 대통령실이 오는 13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과 만나 여러 목소리를 듣는다.
11일 여권에 따르면 청년 당정대는 오는 13일 낮 12시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커피 전문점에서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들과 간담회를 한다.
당에서는 김병민 최고위원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정부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과 청년보좌역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서는 청년TF팀 소속 팀장과 행정관이 자리할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서울 종로구 한 치킨 전문점에서 MZ세대 노조 연합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와 가진 치맥 간담회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자리다.
청년 당정대는 앞서 청년층 근로자가 많은 지역에서 점심 시간대를 이용해 간담회를 열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청년 당정대는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근로시간제 개편 등과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앞서 지난 10일 청년정책회의를 열고 당내 '청년정책네트워크' 기구를 신설하기로 했다.
김기현 대표가 직접 주관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당원이 아닌 대학 총학생위원회,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당은 이를 통해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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